안녕하세요 에피입니다.
요즘 제일 큰돈이 나왔어… 그린카 단독사고 접수/처리 리뷰 올려보겠습니다.
그린카 이용 중 사고가 나서 처리 비용으로 많이 검색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리뷰도 남깁니다.
내가 이용하던 차는 K5이고 집 앞 주차장에서 평행주차를 하다가 앞범퍼에 손상이 생겼습니다.
사고 접수한 사진 같이 올릴게요.
익숙한 공간, 익숙한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자차 면책 보험료를 30만원으로 골랐는데 이렇게 사고가 나네요.몇 천원 아끼려고 자차 면책보험료 5만원을 선택하지 않았는데 ㅜ 하필 이럴 때 이렇게 사고가 나네요.사고 접수 과정 사고 후 바로 그린카 측에 연락을 취하지 않고 서둘러 볼일을 보고 그린카 존에 반납했습니다.
(만약 다른 차량과 사고가 났을 경우 즉시 사진도 찍고 그린카에 연락을 해야 한다)> 가벼운 사고이므로 그린존에 반납한 후 전화로 연락하여 사고접수(이때 카테고리에서 ‘사고접수 & 현황’을 눌러 사진등록 후 사고경위와 구체적인 사고장소와 일시, 그리고 파손부위 등을 묻습니다.
사고 시간을 물어보면 시간에 따라 차량의 위치를 추적하여 어디서 사고가 났는지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수리 기간 중 그린카 앱 ‘수리 현황’에 ‘수리 중’으로 표시되며, 이상 사용자가 되어 차량 예약이 불가합니다.
이때 기다리기만 해도 금액이 얼마나 나올지 궁금하면서도 무서웠습니다… (수리가 완료되고 정산이 완료되면 정상 사용자로 다시 차량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
수리가 끝나면 지불해야 할 금액이 문자와 이메일로 오거든요.이때 계좌번호와 함께 와서 납부기한 내에 금액을 내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습니다.
(안내서 발송일로부터 일주일 이상 미입금 시 롯데렌탈 채권관리팀으로 이관되어 법적 조치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사고가 3월 10일에 발생하여 3월 16일, 6일 후 수리 완료 및 금액이 안내되어 왔네요.
그린 카 사고 수리 비용 자기 부담금(30만원)+휴차료(9만원) 나왔습니다.
원래 휴일 차량료는 하루에 8만원인데 9만원 나왔네요.청구 금액의 안내서를 보면 임대 차량의 표준 대여 금액의 50%×미 소매치기 일수로 계산했다고 쓰고 있네요.(참고로 휴일 차량료는 수리가 들어간 직후부터 계산한답니다.
).주말은 포함되지 않는다.
)자기 부담금은 설정한 금액 이상으로 나와도 최대 금액인데 그 이상 내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휴일 차량료가 문제 TT사고가 크지 않으면 평균 하루 이틀 정도 걸리는 모양입니다.
이번 사고의 경우 수리 후에 주차장에 가서 확인한 결과, 범퍼를 교환하지 않고 상한 부분만 고치는 방법으로 해결한 것 같아요.그런데 이 30만원이나 할까?하고 싶었어요.실제 수리 비용이 계약한 자기의 경우 책임금보다 적은 경우는 미 수리 비용으로 안내하는 것 같지만..과연 그러한 경우가 있는 것일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고에서 배운 점이라면···자기 면책 보험료(자기 부담금)은 수천원 아끼려다가, 혹시 사고가 난다면 수십 만원의 손해로 돌아올 테니까 절대 가장 높은 것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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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여러분 안전 운전 하십시요… 그렇긴 보험료는 언제나 미래를 몰라서 최대로 걸죠..그럼 안녕… 그렇긴